홈앤쇼핑, 이미용 협력업체 판로·수출 확대 지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홈앤쇼핑이 중소 이미용 협력사들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에 나선다.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8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두 달간 자사 SCM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적극 홍보해왔다. 이 중 방송협력사 4곳, 일사천리 협력사 1곳, 홍보방송 협력사 1곳 등 총 6개 이미용 협력사를 선정해 박람회장 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협력사들 중에는‘아토팜’으로 유명한 (주)네오팜,‘신데렐라 마스카라’를 유통 하는 제이앤와이(주),‘제니하우스 파운데이션’의 (주)피플앤코 등 홈앤쇼핑의 이 미용 카테고리 주요 히트·스테디셀러 판매업체가 대거 포함됐다.

관련기사

• 홈앤쇼핑, 추석맞아 우수 중소기업 상품 최대 40% 할인
• 홈앤쇼핑, 원터치 결제 서비스 '홈앤페이' 오픈

또 대표적인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인 일사천리 상품(뷰티화장품, 락로즈 기초세 트)과 홍보방송 상품(베네시스, 마스크팩)에도 동일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홈쇼핑을 비롯해 백화점 소셜커머스 등의 국내 온·오프라 인 유통관계자는 물론, 해외 34개국의 업체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홈앤쇼핑은 해외바이어의 초청상담회 참가 지원 및 찾아가는 MD 상담회 진행으로 중소 이미용 업체들의 판로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사천리 방송업체인 뷰티화장품의 경우, 이미 해외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일정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앤쇼핑의 설립목적인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판로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