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룩한 블라우스나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풍 상의 [사진=블랙야크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누리꾼들 사이에 블루종(blouson)의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블루종을 항공점퍼로 오해하지만, 항공점퍼는 블루종의 하위개념이라 할 수 있다. 블루종은 등을 불룩하게 한 블라우스나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 디자인의 상의를 일컬으며, 수렵가들이 즐겨 입는 점퍼로 알려져 왔다. 블루종은 가볍고 산뜻한 느낌, 특유의 심플한 실루엣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룩에 잘 어울리는 블루종 재킷은 기본 티셔츠, 맨투맨, 목폴라 등 다양한 아이템들과도 매치하기 쉬워 남녀 구분 없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관련기사현대건설 "현장에서 '아재 잠바' 대신 '항공 점퍼' 입어요"‘오스카 수상’ 윤여정, 귀국…“응원해 준 분에 감사” #블라우스 #블루종 #점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