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 2016년 사업설명회’ 개최

2016-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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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및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 2016년 사업설명회’를 경북 북부지역 바이오산업 관련 30여개 기업체 대표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북 북부지역의 특용작물 등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테라피용 기능성 제품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참여희망 기업체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코자 마련했다.

제품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은 기업체의 제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제품개발, 기술자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과 기업체 전문 인력교육 등의 상품화와 사업화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관련 기업의 매출액 증대와 고용창출, 연구개발비 투자증가를 이끌어 바이오테라피 산업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유시일 미래전략기획단장은 “문경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체와 바이오테라피 산업지원센터가 협업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문경시와 산업지원센터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밀착된 협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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