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들의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없어 관광단지 지정 효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10일 ‘송도관광단지 지정 실효 고시’를 발표하고 12일부로 송도유원지 일원을 관광단지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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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전 송도유원지 전경[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12/20161012104746233614.jpg)
매립전 송도유원지 전경[1]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연이어 터진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민간자본 유치실패 및 토지소유간 의견조절 실패등으로 2014년 9월 사업포기를 선언했었다.
이후 2년여가 경과한 이달초까지도 새로운 조성계획 승인신청이 없자 해당 토지는 관련 법규에 의거,관광단지 지정 효력을 상실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