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스마트쉼센터 마음더하기 홀에서 인천지역 5개구의 중독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효율적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해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중독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공존 질환 치료와 협력체계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인천시는 이번 거버넌스 구축으로 각 지역 및 분야별 실무위원회가 구성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단계별로 예방교육·상담·치료 및 재활 등 종합적인 맞춤식 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넓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시민들의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스마트쉼센터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1599-0075, 032-725-3230~2) 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