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본청 35명과 의회 직원 5명 등 총40명의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선발해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들은 울산 지역 내 피해가 큰 북구 대안마을에서 하천 범람으로 유실된 농경지에 널려있는 쓰레기더미 제거 및 주택 내부 침수로 인한 오물 등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울산 수해복구에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태풍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인천시 공무원 등 자원봉사 인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