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뮤지션 김바다, 15일 앵콜 콘서트 '폴링 인투 바다' 개최…"한 번 보면 빠져든다"

록뮤지션 김바다, 앵콜 콘서트 '폴링 인투 바다' 15일 개최 [사진=에버모어 뮤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바다의 앵콜 콘서트가 이번 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명품 록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홍대 롤링 홀에서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진행한다.

지난 8월, 단독 콘서트 'Wave of Bad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름처럼 김바다에게 더욱 빠져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김바다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나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김바다 솔로 앨범 등 긴 시간 음악 활동을 하며 생성한 주옥같은 명곡들은 물론 각종 OST 등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김바다의 많은 음악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8월 콘서트에서 보여줬던 곡들은 물론 다른 곡들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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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며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던 중 여러 곡을 작곡하게 됐다"고 팬카페에 고백한 김바다는 그 중 한 곡을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MBC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로 출연해 4연승을 거둔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프닝 게스트로는 헤비메탈과 코어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맑고 순수한 감정이 공존하는 '이모셔널 록(Emotional Rock)'을 추구하고 있는 버스터리드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들은 Mnet '슈퍼스타K6' 역사상 메탈 코어 락 밴드 첫 TOP6에 진출한 록밴드로, 정동하와 버스터리드의 게스트 출연으로 음악적으로 더 풍성해진 공연을 예고했다.

록 공연은 모두 하나 되어 뛰어놀고 즐기는 데에 진면목이 있다. 매번 공연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김바다의 공연은 롤링 홀 전석 스탠딩석으로 진행돼 신명 나는 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번 김바다에 푹 빠져들 이번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는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홍대 롤링 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