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결혼하면 가입비 50%돌려드려요”

2016-10-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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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성혼 시 가입비 50%를 돌려주는 ‘성혼 환급제도’ 등 맞춤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맞춤 가입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선보이는 상품은 총 3가지로, 초혼과 재혼 신규 약정 가입자 모두 적용되며 상품 간 중복 선택은 불가하다.

결혼정보서비스 가입 시 △‘상품50’를 선택한 회원의 경우 가입 후 1년 내 성혼하면 가입비의 5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상품200’를 선택한 회원의 경우엔 서비스 종료 후 미 성혼 시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및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 1년 이용권을 제공 받는다. △‘상품250’ 은 상품50, 상품200의 혜택을 모두 합친 상품이다.

단 ‘상품 50’의 경우, 가입 후 1년 내 성혼 시 가입비 50% 환급이 적용되며 가연 소개가 아닌 외부 성혼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지급된다. 제휴 및 프로모션 할인 적용은 불가능하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결혼을 장려하고자 성혼 시 가입비의 50%를 돌려주는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다양하게 마련된 옵션 상품으로 결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결혼율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가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대표전화(☎02-500-5555)나 가연결혼정보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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