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R 유투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동영상 유투브에는 '[달의 연인]왕욱X왕소X백아 막장의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2분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왕욱은 왕소를 보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왕소는 백아에게 눈길을 줬다. 특히 왕소와 백아의 사이가 가까워지자 왕욱은 몹시 괴로워했고 두 사람에게 "엮이게 놔두지 말았어야 했다. 결국 이 사단이 났어"라고 비난한다.
특히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라는 가사와 함께 여주인공 해수가 오열하는 왕욱의 어깨를 두드리는 친구로 전락해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치겠다. 이거 뭔데 고퀄(고퀄리티). 해수 의문의 쩌리행" "이준기도 이거 봤다고ㅋ 인스타에 올리셨어요" "진심 잘 만들었다" "아니 이게 뭐람. 진짜 시상식 영상감이다" "아 취향저격" "셋의 로맨스. 마음에 드는군" "너무 웃어서 배가 아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출처=AR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