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기술비전‧디지털 변혁 공유’, 레드햇포럼 2016 서울 개최

2016-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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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사진= 레드햇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1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고객 및 파트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행사인 ‘레드햇 포럼 2016 서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개의 트랙, 21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참여의 힘(The Power of Participation)’이란 주제로, 오픈소스를 통한 학습, 교류 및 협력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또한 오픈소스 기술 비전, 디지털 변혁, 컨테이너, 데브옵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모바일 등 IT업계의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국레드햇의 함재경 사장과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부사장 겸 CTO는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아키텍처 수립(Building an Architecture for Continuous Innov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크리스 라이트 CTO는 실생활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포레스트 리서치 세션에서는 최근 포레스터 리서치가 아태지역 450명의 CIO를 대상으로 레드햇과 함께 진행 한 ‘오픈소스 혁신의 힘(Power of Open Source Innovation)’ 조사를 바탕으로, 기술 리더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됐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은 “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과제의 해결을 위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합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IT 환경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레드햇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시스템 관리 및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햇 포럼 2016’은 지난 9월20일 인도 뭄바이를 시작으로 아태지역의 12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 행사가 8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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