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전입한 지 한 달 미만인 신임 의경 2명을 제외하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셈이다.
이들은 운전면허, 토익, 무역영어, 한국사능력시험, 워드프로세서, 물류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전역 후 학업,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찰은 의미있고 알찬 군 복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서 의무경찰 부모들은 밴드(SNS)를 통해 “ 자식들에게 틈틈히 공부하고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의경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