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해외판 예고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5회 중국판 예고편이 공개됐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한국과 함께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다. 특히 해외 예고편은 한국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5회 중국판 예고편에서는 혜종(김산호)에 이어 황제가 된 정종(왕요/홍종현)은 해수(아이유/이지은)가 있는 자리에 8황자 왕욱(강하늘)을 부른다.
정종은 "해수가 궁금해 죽겠단다. 누가 선왕의 세옥물에 수은을 풀었는지"라며 그 범인이 왕욱임을 넌지시 언급해 해수를 놀라게 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중국판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