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민상이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녹화 중 아주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어제(9일) 생일을 맞은 유민상을 위해 지난 6일(목)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오프닝 중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특히 생일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는 유민상의 말에 김준현과 김민경은 일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못 만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또한 이 날 유민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묘령의 여인에게 빨간 모자를 선물 받아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해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유민상은 “녹화날이 생일이 3일이나 남은 날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깜짝 파티를 해줄 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축하해준 마음을 받아 더욱 즐거운 먹방, 맛있는 먹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민상은 KBS ‘개그콘서트’,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콩트 연기는 물론, 신들린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 다채로운 개인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민상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8시 코미디 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