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20대 고객 전용 브랜드 'NH20 해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20 해봄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바일 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NH20 해봄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소원을 말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총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소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농협은행 영업추진부 관계자는 "NH20 해봄을 통해 20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실속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젊은 고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