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복싱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복싱이 의외로 다른 운동보다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에어 펀치 소품을 들고와 "이걸로 한 번 때려 봐라"라며 이시영에게 넘겼고, 그는 글러브를 받아 왼손에 끼워 이수근의 복부를 오른손으로 복부를 강타해 그를 당혹스럽게 했다.
복부를 강타당한 이수근은 "왜 그 손으로 때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이시영은 "(주로 사용하는 손을)왼손에서 오른손으로 바꿨다. 그래서 자세가 그렇게밖에 나올 수가 없다.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