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국내 자매결연 기관인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최수용)를 10월7일~8일 2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부산 동래구 지역축제인 동래읍성 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인사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특히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동래구의회의 방문을 통해서 서천군과 동래구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한발 더 나아가 지역축제, 지역특산물, 지역의 명소들을 서로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의회발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양 의회는,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양 지역 축제 참가,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우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