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건립

2016-10-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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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가 건립된다.

이는 양주시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공모계획에 의거 지난 7월 공모를 신청 9월 최종적으로 양주시가 선정됐다.

북부센터 건립은 증가하는 여성의 창업수요에 대응코자 창업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는 한국여성경제인회 16개 지회 중 여성기업 증가율이 3번째로 높고 여성기업 CEO는 7만여명으로 6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 산북동 섬유종합지원센터 부지 내 총사업비 20억원중 국비 10억, 도비 10억원을 투입 연면적 1,322㎡에 4층 규모로 세미나실, 사무실, 창업보육실을 설치하게 되며, 금년 내 착공하여 201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가 경기북부 지리적 중심지인 양주시에 건립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뿐 아니라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지역 여성 신 성장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양주신도시 형성에 따른 여성창업수요 증대로 여성기업 육성 강화와 여성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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