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추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5판3선승제)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계속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로 취소됐고, 11일 오전 7시로 하루 연기됐다. 클리블랜드는 1, 2차전에서 모두 이겨 1승만 더하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시리즈(ALCS)에 진출한다. 클리블랜드가 ALCS에 오르면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은 3차전 선발 투수로 이날 예고했던 우완 조시 톰린과 우완 클레이 벅홀츠를 그대로 내보낸다. 관련기사텍사스 추신수, 토론토와 ALDS 3차전 선발 제외…2G 연속가을야구 축제 앞둔 NC…집안은 ‘뒤숭숭’…이재학은 '승부조작' 테임즈는 '음주운전' #메이저리그 #보스턴 #클리블랜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