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주 관광수요 회복에 '앞장'

2016-10-10 07: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주에서 경주 관광수요 회복 지원대책 검토를 위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공사 임직원 약 90명이 참석했다. 

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의 상황으로 대표되는 지역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바운드 유치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5개 지역 지방관광공사와 경북도, 경주시 및 관광협회·학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진행했다. 

피해지역내 숙박시설, 관광안내소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용태세 점검, 경주시의 피해현황 브리핑 및 공사 관계자의 해외(일본 구마모토) 지진피해 지원사례 강연, ‘경주 관광수요 회복대책’을 주제로 한 토의를 진행하고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전통시장(성동시장, 중앙시장) 및 지역관광지(양동마을 등)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종합해 경주관광 수요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가을 여행주간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프로모션과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MICE 연계 관광객 유치지원, 언론매체 활용 광고·홍보 등 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