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국토종주 자전거팀과 만남

2016-10-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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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편견비움·희망채움 국토 종주' 자전거여행 참가 장애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이는 세종시 주간재활 회원(중증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자전거 여행 참가자들과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과 만남을 주선하게 된 것.

이번 행사에는 이강산 보건소장과 관계공무원, 자전거여행 자원봉사자, 관련요원 등 70여명이 함께 한다.

'편견비움·희망채움 국토 종주' 자전거여행은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강산 소장은 "이번 국토종주자전거 여행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증정신질환자 205명을 등록 및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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