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는 7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푸본 대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박희영은 2라운드에서 장하나와 똑 같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세 타를 줄였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역시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