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희망여행’은 기존의 사회공헌사업을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년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공·민간 공동협업사업'을 통해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했다.
설치, 조각, 영상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탐방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이뤄졌다.
호이안의 상징인 등불 제작 체험을 비롯해 투본강 도자기 마을과 목공예 마을, 참파왕조의 유적지인 미손유적지를 방문하고 다낭의 참박물관과 오행산 등을 둘러본 후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참가자 간 협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