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5회 만에 시청률 2위…저력 무섭다

2016-10-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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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남지현(왼쪽)과 서인국[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쇼핑왕 루이'가 나날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시청률 8.1%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루이(서인국 분)와 복실(남지현 분)은 부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루이와 복실이 한 집에 사는 것을 알게 된 중원(윤상현 분)은 루이에게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루이는 단번에 거절했다. 루이와 복실의 동거가 자꾸만 신경쓰이던 중원은 자신의 출장에 복실을 데려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루이와 인성(오대환 분)이 부산에 따라 갔다. 부산에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힘들어하는 루이를 꼭 안아주는 복실은 부산의 야경과 함께 반짝반짝 빛났다.

루이를 없애려는 선구(김규철 분)의 움직임 속에 5회는 복실을 만나러 가던 루이에게 교통사고가 난 상황에서 마무리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쇼핑왕 루이'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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