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김만덕 객주 ‘문화예술장터’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섯번째 장터와 함께 그림자연극을 연다.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열리는 이번 ‘문화예술장터’에서는 지난 장터까지 열렸던 ‘돌부처와 비단장수’가 막을 내리고,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자연극 ‘어처구니 이야기’가 새롭게 막을 올린다.
한편 객주에서는 오는 14일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를 지키고, 돌보고, 나누고, 만들기 위해 체험테마부스 및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는 수눌음 장터도 함께 마련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