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총, 경기의료협력센터와 진료 협약 체결

최명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박진용 경기의료협력센터장(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 5일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예총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회장 최명섭, 이하 의정부예총)은 지난 5일 의정부 서울척병원에서 경기의료협력센터(센터장 박진용, 이하 경의협)와 도내 주민의 문화 봉사, 의료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명섭 회장과 박진용 센터장을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지역문화 행사에 상호 협력게 된다.

특히 의정부예총 회원 또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각 의료기관이 제시하는 진료비 감면을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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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속 회원과 직원, 유관기관에 대해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의정부예총은 협약에 따르 첫 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행복로에서 '문화 예술과 의료 만남의 심신일체 페스티발'을 열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과 다문화가정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과 의료 만남의 업무 협약"이라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체계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서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의협은 의정부 척병원과 한방병원, 요양병원, 서울 신세계안과 등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