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7일 '슈슈버거(슈프림 슈림프 버거)'와 '슈비버거(슈림프 비프 버거)' 등 2종의 새우 버거를 고정 메뉴로 출시한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해 여름 한정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메뉴들이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 고정 메뉴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주제로 선보였던 슈비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슈비버거를 고정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어니언 소스와 토마토를 더해 업그레이드된 슈슈버거도 함께 출시된 만큼 맥도날드만의 새우버거 신제품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