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정구호 휠라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이 약 1년 4개월 만에 사임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이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직무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가 끝나면 정 디자이너는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선보인 '제이 바이'(J BY) 사업과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의 브랜드 컨설팅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