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토탈 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워크코리아가 ‘2016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 성장을 돕는 제도이다. 1995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5356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번 인증제를 위해 지난 5월 공고를 실시, 총 733개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199개사를 선정했다.
한편, ㈜인터워크코리아를 비롯하여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인증 유지기간(최초인증 업체 5년, 재인증 업체 3년)동안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함께 현판·인증서가 주어지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 시 0.3% 금리 인하 등 총 33가지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