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6년 광명 북페스티벌이 ‘「책·나눔·소통」도서관과 만들어가는 day’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 중앙도서관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주요행사는 책잔치 마당, 전시마당, 이벤트 및 체험마당, 가족참여마당으로, 체험행사에서는 김홍도 풍속도첩, 카드지갑·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가족참여 공연으로 ‘빨간 모자’ 인형극과 ‘매직· 버블쇼’ 가 진행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찾아가는 어르신 인형극’ ‘전래 놀이 체험’을, 하안 종합복지관이 ‘클레이아트 체험’을 진행하고,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해준다.
새마을 이동도서관은 ‘열린 도서관’을 운영하며, 나래울 공동체에서 ‘힐링 원예 작품’ 전시와 광명시민놀이터에서 ‘나눔 플리마켓’을 연다.
각 가정에서 가져온 책 1권과 도서관에서 준비한 우수도서 1권을 교환하는 1:1 도서교환권 및 체험권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설진충 광명시 중앙도서관장은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광명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광명 북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