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5일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부산 거리 곳곳의 모습은 처참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인 하늘이 얄밉기까지 하다. 부산은 태풍 '차바'의 직접 영향으로 2명 사망, 1명 실종의 인명사고와 각종 재해가 발생했다. 5일 태풍 차바가 동해로 빠져 나간 후 하늘을 맑게 개였지만, 태풍이 지나간 거리는 마치 전쟁터를 방풀케 하고 있다.를 [사진=시민제보(부산 수영구 민락동 김명재씨)]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부산 민락동 마트에는 강풍에 떨어진 간판 등 각종 기자재들이 뒤엉켜 있다.[사진=시민제보(부산 수영구 민락동 김명재씨)] 태풍 '차바'가 쓸고간 부산 민락동 거리모습.[사진=시민제보(부산 수영구 민락동 김명재씨)]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편의점 문이 심하게 훼손됐다.[사진=시민제보(부산 수영구 민락동 김명재씨)] 관련기사부산시, 국가연구개발사업 3년 연속 1조원 돌파… 지산학 협력 성과 '톡톡' 부산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개통…'서부산 교통망 새 전환' #부산 #태풍 #포토사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