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영자는 "귀하고 유니크한 신발을 1000켤레 넘게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묻자 "아니다. 800개다. 파는 게 아니고 내가 신는 게 그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혜경은 자신의 집 곳곳에 전시된 신발을 직접 보여주며 소개했다. 특히 2000여만 원을 호가하는 구두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욘세가 뮤직비디오에서 신고 나왔던 2000만 원짜리 이탈리아 수제 부츠에 대해 이혜경은 "이탈리아에서 이 부츠를 신고 거리를 걷는데 한 남자가 와서 장미꽃 한송이를 주고 갔다. 부츠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