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허 집사 김선영, '부산 쌍도끼' 이소룡 귀환? '폭풍전야'

2016-10-05 09:21

'쇼핑왕 루이' 스틸 속 김선영(왼쪽)과 엄효섭[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쇼핑왕 루이' 김선영의 폭풍전야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회장님 일순(김영옥 분) 바라기 허 집사 역으로 활약 중인 김선영의 폭풍전야 부산 앞바다 스틸이 4일 공개됐다.

일순을 만나기 전 '부산 쌍도끼'로 이름을 알린 영란(김선영)의 과거가 공개된 만큼 위협적인 표정의 압도적인 스틸 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허 집사는 김 집사(엄효섭 분)에게 회장님의 밥상에 신경 쓰지 말라는 엄포를 놓은 영란이 또다시 김 집사를 앞에 두고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관련기사

스틸 속에서 김선영은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 트레이닝 복에 검은 라이더 재킷을 입어 '부산 쌍도끼'의 넘치는 카리스마를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다. 의상과 달리 헤어 스타일은 우아하게 스타일링해 두 가지 매력을 가진 캐릭터의 특성을 드러낸다.

김선영이 부산 앞바다에서 이소룡이 된 사연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쇼핑왕 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