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수목극 시청률 1위, 남지현 납치에 시청자들 ‘술렁~’

2016-11-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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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4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인 시청률 10.0%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쇼핑왕 루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행복한 날들을 지내는 복실(남지현 분)과 루이(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복실은 마리(임세미 분)으로 오해받아 구실장에 납치당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오늘(10일) 종영을 맞는 ‘쇼핑왕 루이’에서 복실의 납치가 어떤 방향으로 풀어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은 9.4%, KBS2 ‘공항 가는 길’은 8.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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