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늑장 공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미약품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7.28% 내린 4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에도 18% 넘게 하락했다. 이날 역시 장 초반 1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에 대해 제한적인 사용을 조건으로 판매 허가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관련기사삼성증권, '위험관리형 ELS' 가입 이벤트 진행국민연금, 2016 국내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