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째 개최되는 고양스마트영화제는 ‘방송영상 특화도시’를 표방하는 고양시의 중요한 영상축제로 자리잡았다.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미국 ‘선댄스영화제’를 모델로 신인 영화인의 등용문으로써 발전해가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영화의 시작, 고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단순한 영화 상영회가 아닌 상영회와 더불어 교육과 영상산업이해부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인 등용문으로써의 기능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 작품은 영화제 기간인 10월 7일에서 8일까지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점에서 상영된다.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는 영화 <사도>, <왕의 남자>의 ‘강승용’ 미술감독과의 토크콘서트가 펼쳐지고, 대학교 영상학과와의 진로상담, 드론ㆍ그립과 같은 영상장비 전시 등 영상산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K컬쳐밸리 건설, 방송영상밸리 조성 등 고양시가 영상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양스마트영화제가 영상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고양스마트영화제 홈페이지(http://go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