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양세형-박명수,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서 나란히 1~3위

2016-10-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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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양세형-박명수,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 1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양세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1위 유재석 2위 양세형 3위 박명수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10월 1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63만31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764만6899개와 비교하면 12.90%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양세형, 박명수, 하하, 김국진, 김구라, 신동엽, 정준하, 차태현, 김흥국, 이경규, 김병만, 이휘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만7400 미디어지수 33만7788 소통지수 71만17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만689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7만4069보다 105.86% 급등했다.

2위, 양세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58만2100 미디어지수 15만4737 소통지수 18만7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만4541로 분석됏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0만144보다 7.56% 하락했다.

3위, 박명수 브랜드는은 참여지수 20만1700 미디어지수 18만6516 소통지수 30만90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만729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9만1059이었는데 17.97% 상승했다.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증감순위는 하하 114.55% 유재석 105.86% 김구라 45.23% 이경규 42.61% 김흥국 30.33% 신동엽 19.84% 박명수 17.97% 정준하 13.13% 김병만 -2.12% 양세형 -7.56% 이휘재 - 27.98% 차태현 - 30.51% 김국진 - 57.98%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10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6월 이후 4개월 만에 브랜드평판 1위에 복귀했다. 뿐만 아니라 10월 예능 브랜드평판 순위에는 유재석에 이어 양세형, 박명수, 하하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유재석 브랜드는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엑소와의 공연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링크 분석에는 '엑소' 무한도전' '런닝맨'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감사하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는데 '감사하다'는 무한도전 500회와 관련 키워드였다.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 86.4%로 분석됐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3명을 분석했다. 유재석, 김흥국,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박명수, 이경규, 차태현, 하하, 김국진, 신동엽, 이휘재, 김병만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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