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어려운 시기 국회에 걱정을 끼쳤다며 송구의 말을 전했다. 정세균 의장은 2일 "나라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정 의장은 또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 결정을 환영하며 이정현 대표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앞으로 제 정당과 잘 협의하여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정세균 "경고 삼아 계엄령 선포…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세상"이재명·정세균 오찬 회동...정세균 "필요할 때 결단 내려야" #민주당 #새누리당 #정세균 #이정현 단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