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1회에서는 삼도(차인표)가 폭행사건을 알게 될까 봐 걱정하는 선녀(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곡지(김영애)는 은숙(박준금)에게 전화를 걸어 과거 폭행사건과 관련해 "네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와도 유분수지. 어디서 감히 고소질이야?"라며 따져 묻고, 은숙은 "법대로 처리할 테니까 알아서 하세요"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또 선녀는 은숙의 집 앞을 찾아가 "삼도씨가 알면 날벼락이 떨어질 텐데, 어떻게 하면 좋아?"라며 걱정하고, 이어 삼도는 선녀에게 "당신 또 사고 쳤어?"라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