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45년차 전국FFK전진대회서 최고 성과 달성

2016-09-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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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8개 농업계특성화고 참가학생 92명 중 50명 수상

▲FFK대회 기간 중 학생들을 격려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 제45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서 금상 8, 은상 18, 동상 24개 등 8개 농업계특성화고 참가학생 92명 중 50명이 수상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도 공주생명과학고 이선올 교사가 3등급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FFK(영농학생)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우수한 미래 영농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한 전국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전통의 대회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충남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선발 육성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충남의 5명 학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우수한 미래 농업기술인 육성이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정책을 바탕으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 텃밭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생명·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계특성화고 교원 역량 강화와 더불어 각종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 문일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는 각 학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에 맞는 인력양성 유형을 마련하고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통해 산업계에서 만족하는 기술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연구 활동을 지원해 직업교육의 질적 발전과 더불어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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