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윙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횡스크롤 RPG ‘카오스 크로니클(Chaos Chronicle)’에 ‘길드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대폭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신규 PvP 콘텐츠 ‘길드전’을 추가하고 7일 간의 ‘프리 시즌’과 23일 간의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프리 시즌’ 기간에는 상대 길드원들의 전략 탐색이 가능하고, ‘정규시즌’ 기간 동안 길드원 각자 개별 전투를 벌이면 시즌 종료 후 길드전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또 가장 능력치가 높은 ‘12사도’ 영웅들에 특별 ‘버프’를 제공, ‘사도 영웅’ 고유의 스킬 및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레이드’에 참가해 특정 점수 이상이 되면 ‘카오스 보스 레이드’에서 최대 55명이 도전 가능한 ‘카오스 보스’를 처치하고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험지역’에 ‘어려움 모드’를 추가하고, ‘마도사의 탑’ 최고층을 70층에서 90층으로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오스 크로니클’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300루비’를 지급하고 15일 동안 미접속한 유저가 복귀하면 ‘6성 확정 동료 계약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카오스 크로니클’은 화려하고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시나리오를 갖춘 모바일 RPG로, 총 100 여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의 고유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