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옥수수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독점 선공개

2016-09-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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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30일 독점 선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과 극본을 집필한 현고운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을, 연출은 OCN ‘처용’의 강철우 감독이 맡아 방영 당시 수많은 폐인을 양산했던 강동원, 김정화의 로맨스가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까칠한 금수저 재벌 3세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똑 부러진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은 전소민이 맡아 열연을 펼쳐 '1%의 어떤 것'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로 활동 중인 이해인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00% 사전 제작된 '1%의 어떤 것'은 옥수수에서 이달 30일 첫 선을 보이며, 매주 금토일월 방영된다.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는 수목드라마로 10월 5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옥수수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드라마로 제작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한중미일 등 60여 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Mobile first-VOD first' 전략으로 다양한 시청자를 끌어모을 계획"이라며 "이후 유럽 등 순차적으로 100여개국 이상에서 방송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30일 옥수수에서 독점 선공개된 '1%의 어떤 것' 론칭을 기념해 옥수수 페이스북(/SKoksusu)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친구소환 이벤트를 통해 옥수수 포인트와 푸짐한 상품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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