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 실시

2016-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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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김정원)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머큐어 호텔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온라인마케팅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은 수출유망품목을 보유하였지만 기초역량이 부족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에서 금년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수출초보기업 15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온라인마케팅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B2B, B2C, SNS별 마케팅특성과 성공사례 등을 설명 후 직접 온라인마케팅을 실습 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진공 김정원 서울동남부지부장은 “수출기업육성을 통해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집중·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전시회활용방안 등 네 차례의 수출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와 협업하여 참여기업에 지적재산권 관리 및 노무 등 취약분야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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