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여는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명예사례관리사

2016-09-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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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복지문화국장이 일일 ‘명예사례관리사’가 되어 회정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고, 후원물품 전달, 서비스욕구 상담을 하는 사례관리사 역할을 수행했다.

‘명예사례관리사‘는 복지사업의 현장 간부 공무원들이 매달 ‘일일 명예사례 관리사’가 되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민ㆍ관 복지 자원을 연계해 주는 양주시 특화 복지서비스로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복지 실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복지전달체계개편에 따라 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 시민을 위한 통합사례관리가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가족들 부양을 받지 못하고 질병과 주거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어르신은 ‘나이 들어 몸도 아프고 오갈도 없어 살길이 막막했는데 무한돌봄센터에서 여러 가지 도와주어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가서 맘 편히 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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