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강화 남단 (길상면, 화도면)-신촌역 구간 2000번 버스 노선 개통”

2016-09-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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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중동강화옹진)은 기존 화도-신촌역2호선 구간을 운행하던 3100번 노선의 폐선으로 인하여, 해당 구간 이용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였던 구간에 금번 2000번 버스 노선이 10월 5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사업은 안상수 의원실과 강화선진버스에서 사업이 곧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시의 반대가 있었고, 수차례 인천시를 설득한 끝에 강화운수 3000번 노선을 개통 분리하여 2000번 버스 노선을 신규 개통 하게 됐다.

이번에 재개통되는 2000번 버스는 2014년에 완전 폐지된 구)3100번 운행버스를 다시 운행하는 것이다. 강화군 화도면 - 신촌을 하루 8회 왕복 운행하게 된다.

안 의원은 “강화군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번 2000번 버스노선을 운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서울에서 강화 남단의 접근성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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