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사물인터넷 접목 '스마트 폰키' 출시

2016-09-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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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둥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숙박 통합솔루션 둥지는 사물인터넷(IoT) 키리스 시스템을 접목시킨 ‘스마트 폰키(Smart Phonekey)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폰키는 스마트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직접 프론트를 방문하지 않고 객실 사용이 가능하다. 숙박 예약 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키가 발급되며 문자와 숙박업소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키 발급은 둥지의 숙박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 폰키를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키를 발급받기 때문에 빠르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고 키 보관이나 분실 위험이 없어 편리하다. 또한 숙박업소는 보관, 분실, 발급 등 객실 키 관리에 발생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둥지는 스마트 폰키와 함께 스마트 도어락을 제작하고 있다. 고객과 숙박업소가 객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 관리할 수 있도록 객실제어관리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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