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7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향교서 공자탄생 2567년을 맞아 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선과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의식이다. 이번 석전대제는 향교내 대성전 및 명륜당에서 치러졌으며, 관내 초등학생 40명도 참석했다. 조선 중종 18년(1523)에 지어진 양지향교는 지난 1983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됐다. 관련기사정찬민 용인시장, 동백 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에 팔 걷어 부쳤다 #공자 #성현 #향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