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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이 28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묘역정화활동을 함께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5년째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