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산·사직 경기 우천취소...1년 만에 더블헤더 개최

2016-09-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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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우천 순연으로 인해 1년 만에 더블헤더가 열리게 됐다.

28일 오후 6시 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린 예정이던 201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예비일이 없는 관계로 삼성-NC의 경기는 29일 오후 3시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더블 헤더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해 9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이후 1년 여 만에 또 한 번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게 됐다.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한편, kt와 롯데 경기는 예비일인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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