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교육연구처 학생상담센터는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심리지원 캠페인 '맘앤몸 플리마켓'을 지난 27일 건학기념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전한 음주, 인터넷, 도박 등 문화 활동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올바른 지식 겸비를 통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체험, 인터넷·스마트폰·게임중독 선별검사 및 상담, 알콜 중독 자가진단 및 가상음주체험, 1366(도박문제 헬프라인)다트게임 및 자가진단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성대 학생상담센터 천성문 소장은 "선별검사를 통해 잠재된 대상에 대한 위험을 지각함으로써 예방과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