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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석유업계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면서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석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선전하면서 다소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더욱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에 석유업계 기업들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도이체방크 등 은행부문 위기 우려도 계속 되면서 유럽은 사흘연속 매림세를 이어갔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은 0.30% 내린 2,966.96을 기록하며 3000선이 붕괴됐다.